배우 김부선이 동네 주민 A씨를 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습니다.
어제(14일) 오후 서울 성동경찰서에 따르면 김부선은 지난 12일 저녁 아파트 반상회에서 난방비 문제로 A씨의 얼굴을 때리고 발로 찬 혐의로 고소를 당했습니다.
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김부선이 안건에 없던 다른 문제를 주장해 이를 중단하라고 했더니, 자신을 때렸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.
이에 대해 김부선은 자신의 SNS에 'A씨가 휴대폰으로 먼저 날 쳤다'면서 '진단서도 나왔고 증인, 녹취도 다 있다'고 억울함을 호소하며, 관련 사진도 게재했습니다.
경찰은 피해자 진술을 받았고, 조만간 김부선을 소환 조사할 방침입니다.
